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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지방 16개 대형병원, 석면자재 사용"  |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개 지방의 주요 대형병원 16곳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자재를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환경보건시민센터,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노조 등은 지난달 22~23일 16개 병원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모든 병원이 석면자재를 천장재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부산의 고신대복음병원·동아대병원·부산대병원·인제대부산백병원, 대구의 경북대병원·계명대동산의료원·대구가톨릭대병원·대구파티마.. admin 2014-11-05  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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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떠다니는 ‘어린이병원’, 교체는 ‘슬슬’ |
 최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전국 주요 대학병원 등 12개 대형병원을 조사한 결과 복도, 입원실 등 환자와 병원 직원들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석면함유 천장자재를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서울대학교병원의 경우 ▲본관 ▲어린이병원 ▲어린이병원별관 등 3개 건물에 대한 석면조사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천장텍스에서 백석면 3~5%가 검출됐다. 전체 석면 자재가 파손된 부위는 269곳에 달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유해물질에 취약한 환자들, 특히 어린이 환자들이 모여 있는 병원에서 나온.. admin2014-11-03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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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마크 인증제, 석면 피해 예방 위한 방안으로 주목 |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운영하고 있는 환경마크 인증제도가 석면 건축자재로 인한 석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경마크(환경표지) 제도는 제품 전 과정 단계에서 환경오염을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별하여 로고와 설명을 표시하도록 하는 인증제도다.
환경산업기술원은 보온·단열재, 실내용 바닥 장식재, 벽 및 천장 마감재, 이중 바닥재 등 건축자재 4종에 대해 환경부에서 고시한 인증기준에 따라 석면 사용을 .. admin2014-11-03 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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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위험 ‘석면’ 사용차단 시급 |
 건설 현장의 안전한 석면 처리를 위해 석면해체 작업자의 건강 보호를 가장 우선하는 관련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석면 사용금지 예외 조항을 조속히 삭제해야 하며, 직업적 석면노출 석면 질환자를 모두 산업재해 보험제도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이다.
전국석면환경연합회 인천지역본부가 주최하는 ‘건설 현장 안전한 석면 처리를 위한 2014 심포지엄’이 2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건설 현장 날림먼지에 의한 .. admin2014-10-30 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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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확대 추진 |
[대전=충청일보 정광영 기자] 대전시 대덕구가 석면으로부터 주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대상가구를 기존 68개소에서 21가구를 추가한 총 89가구를 지원하는 등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의 지붕재와 벽체에 사용된 노후 슬레이트의 철거ㆍ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288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단, 슬레이트를 제외한 건축자재의 철거ㆍ처리와 새로운 지붕 설치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나,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대해 자원봉사단체와 연결.. admin2014-10-29 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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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석면 전수조사…등급 높은 학교 우선 조치 중” |
 교육부가 현재 학교 건축물 석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위해성 등급이 높은 학교는 우선 조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교육부장관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석면에 노출된 학교 현장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황 장관은 현재 실시중인 전수조사결과를 토대로 내년 6월까지는 석면 건축물에 대한 중장기 관리계획을 수립해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기사 바로가기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 admin2014-10-28 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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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학교 석면 위험 완전히 차단하라 |
 건축자재에 사용되는 석면이 학교를 위협하고 있다. 조사를 마무리한 충남 유ㆍ초ㆍ중ㆍ고교 가운데 81%가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조용한 살인자', '조용한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치명적 독소에 노출돼 있다는 의미다. 석면은 20~30년의 긴 잠복기를 거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석면 관리업무가 적정한지조차 의문이다. 알려진 대로 석면은 극소량을 흡입해도 석면폐증, 폐암이나 후두암 등을 유발한다. 석면 위해성 3등급은 낮지만 원인 제거 및 밀봉과 밀폐가 필요하다. 4등급은 양호하지만 .. admin2014-10-27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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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 '석면'…전체 건축물 70% 달해 |
 (서울=국제뉴스) 김봉수 기자 = 국내의 주거ㆍ상업ㆍ공업ㆍ문교사회용 건물 68.8%가 석면건축물로 나타나 실태파악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창영 의원(새누리당)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보건연구원이 함께 연구한 자료를 통해 주거용에서의 석면사용 실태는 57.1%의 비율을 나타냈고 상업용은 43.9%, 공업용은 48.0%, 문교사회용은 79.5%의 비율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석면건축물이 지어진 건축연도별로 비교하면 주거용은 1980년대가 64.7%로 가장 많았으며.. admin2014-10-24 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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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10곳 중 8~9곳 석면 날리는데 대책 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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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과 충남지역 학교 대부분에서 석면이 의심되거나 검출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미흡해 개선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영주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 교육부 육안조사결과 현재 대전의 476개 학교 중 무려 90%인 428개의 학교가 석면(의심)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석면(石綿, asbestos)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1급 발암물질로 한국에서는 2009년에 전면 사용을 금지했다.
그러나 과거 지붕재, 천장재 등 건축자재로 사용.. admin2014-10-23 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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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 석면 안전한 처리, 대안은 |
 건설현장에서의 안전한 석면처리를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사)전국석면환경연합회가 오는 29일 인천종합예술회관에서 현장모니터링과 합동협의회등을 통한 건설현장의 석면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권, 건강권침해 등에 관한 문제와 대안을 논의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국석면환경연합회 인천지역본부가 주관하며, 건설현장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올바로 처리되지 못해 인근주민들과 근로자들의 건강권 침해와 석면노출위험군들에 대한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admin2014-10-22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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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석면안전 관리 시책 확대 시행 |
 (CNB=최원석 기자) 부산시는 지역의 석면안전 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1억원 증액된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총 11개 지역에서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도에 환경부와 협조해 석면보건센터를 양산부산대병원에 지정했으며, 전국 최초로 부산시 석면관련 건강영향조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12/5/16)했다. 또,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예산을 반영해 2012년부터 과거 9개소 석면공장인근 주민 5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오고 .. admin2014-10-22 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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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잠실올림픽경기장 등 957곳 석면 검출 |
 [환경TV뉴스] 한철 기자 = 서울시 소유 공공건물 2곳중 1곳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찬열(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건축물 석면 위해성 판정 현황'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시 공공시설물 2007곳 중 957곳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특히 서울시청 남산청사 창고와 서울대공원 야행동물관 1층 통로 배관, 잠실올림픽주경기장 1층 기계실 등 3곳은 석면 위해성 '중간'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954곳은 '낮음'등급.. admin2014-10-20 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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